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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 피해를 입은 왕국회관(왼쪽)과 한 형제의 집(오른쪽)

2019년 6월 10일
파라과이

파라과이에 닥친 홍수

파라과이에 닥친 홍수

2019년 4월 말부터 파라과이에 쏟아진 폭우로 인해 파라과이강이 범람하여 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홍수로 최소 6명이 사망했습니다.

파라과이 지부는 여러 도시에서 우리 형제들 137명이 피해를 입었다고 보고했습니다. 수도인 아순시온에서는 홍수로 불어난 물이 왕국 전파자 학교 수업을 여는 왕국회관의 벽을 뚫고 쏟아져 들어왔습니다. 다행히도 부상을 입은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파라과이 지부는 피해를 입은 형제 자매들에게 식품, 식수 등을 비롯한 기본 생필품을 이미 전달했습니다. 또한 홍수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상황을 주시하고 있으며, 형제들에게 신체적으로 영적으로 필요한 지원을 계속 베풀 것입니다.

우리는 파라과이에서 홍수 피해를 입은 형제 자매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여호와께서는 이 어려운 시기에 그들의 “요새”가 되어 주실 것입니다.—시편 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