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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심하게 장을 본다

1. 세심하게 장을 본다

1. 세심하게 장을 본다

직접 농작물을 길러 먹지 않는 사람이라면 대개 시장이나 슈퍼마켓에서 식품을 구매할 것입니다. 식품의 안전을 염두에 두고 현명하게 장을 보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어떤 식품을 먼저 구입할지 생각해 둔다.

오스트레일리아의 식품 안전 정보 협회는 이렇게 조언합니다. “쉽게 변질되지 않는 식품을 먼저 사는 것이 좋다. 냉장이나 냉동 보관하는 식품은 나중에 고르도록 한다.” 또한 뜨거운 음식은 집에 돌아가기 직전에 구입하십시오.

신선한 식품을 고른다.

가능한 한 신선한 식품을 구입하기 위해 노력하십시오. * 나이지리아에서 두 자녀를 키우는 어머니인 루스는 이렇게 말합니다. “저는 주로 아침 일찍 장을 보러 가지요. 그러면 아주 신선한 식품을 살 수 있거든요.” 멕시코에 사는 엘리자베스는 재래 시장에서 장을 봅니다. 그의 말을 들어 보십시오. “여기 시장에는 신선한 과일과 채소가 많이 있어요. 또 제가 직접 고를 수 있어서 좋죠. 고기는 그날 잡은 신선한 것만 구입하고 요리에 쓰지 않는 고기는 냉동 보관한답니다.”

식품의 상태를 자세히 살핀다.

물건을 고를 때 과일이나 야채의 껍질에 손상된 곳이 있는지, 고기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지는 않는지 살펴보십시오. 포장된 식품은 포장이 잘 되어 있는지 꼼꼼히 확인하십시오. 포장이 손상되면 식품에 유해한 세균이 침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홍콩에 사는 충 파이는 주로 슈퍼마켓에서 식품을 구입합니다. 그는 “포장지 겉면에 쓰여 있는 유통 기한을 확인하는 것도 빼놓을 수 없지요”라고 말합니다. 이유가 무엇입니까? 전문가들은 유통 기한이 지난 식품은 맛과 냄새, 외관에 아무 문제가 없어 보여도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위생에 유의하여 물건을 담는다.

재사용이 가능한 장바구니나 플라스틱 바구니를 쓴다면 뜨거운 비눗물로 자주 세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육류나 생선은 별도의 통이나 주머니에 담아서 다른 식품에 닿지 않게 하십시오.

이탈리아에 사는 부부인 엔리코와 로레다나는 집 근처에서 장을 봅니다. 그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인근에서 장을 보면 집까지 오래 걸리지 않으니까 식품이 상할 염려가 없어요.” 집에 오는 데 30분이 넘게 걸린다면 냉장이나 냉동 보관된 식품은 단열 용기에 넣거나 그 밖의 방법으로 차가운 상태를 유지하십시오.

집에 도착한 뒤에는 어떻게 식품의 위생에 주의를 기울일 수 있습니까? 이어지는 기사를 살펴보십시오.

[각주]

^ 6항 본지 2011년 3월호 “비결 1—좋은 식사 습관을 기른다” 기사 참조.

[4면 네모]

아이들에게도 알려 주세요: “아이들에게 간식거리처럼 포장된 식품을 사기 전에는 꼭 유통 기한을 확인하라고 가르치죠.”—루스, 나이지리아.